서산 테크노밸리 ‘힐스테이트 서산’ 3월 중 분양

2015. 02. 12   10:46 조회수 5,290

  

 

지난해 분양열기가 뜨거웠던 서산에 대형브랜드인 ‘힐스테이트’가 최초로 입성한다. ‘서산 테크노밸리’ 내 분양되는 단지로 단일브랜드로는 지역 내 최대 규모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산테크노밸리 A4블록에 공동주택사업인 ‘힐스테이트 서산’ 아파트를 내달 중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4층 13개 동 전용 75·84㎡ 총 89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산시 최초 자급자족형 첨단복합도시로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평이다.  

 

앞으로 한화케미칼 등의 대기업을 비롯해 300개의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며, 3조원에 이르는 연간 매출액, 1만8000여명 고용효과로 국내 최고수준의 첨단복합도시로 조성 중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서산’은 테크노밸리 내에서도 최중심에 입지해 교육 및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2017년 3월 개교예정)와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도보 10분거리에는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좋다.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시흥~홍성간 신설예정) 등의 길목에 있어 서울 및 인접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서산시내와 대산산업단지까지 이어지는 29번 도로에 인접해, 대산산업단지까지 15분내로 이동 할 수 있다. 이밖에 70번 도로가 개통예정에 있어 서산 IC에서 단지까지 10분이면 접근 할 수 있게 된다.  

 

대단지에 걸맞게 입주민 건강을 고려한 커뮤니티시설도 도입한다. 서산 최초로 ‘인라인스케이트장’이 들어서며, 수변을 갖춘 허브정원, 자연학습장, 선큰가든 등 입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또 남향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해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전가구 펜트리룸을 제공하고, 전용 84㎡B타입을 제외한 모든 가구에는 채광이 우수한 4bay설계를 적용했다.  

 

더불어 서산내 산업단지들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고려해 전용84㎡A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부분임대’를 서산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입주민의 편의 및 안정성을 배려했다. 

 

본보기집은 예천동 호수공원 인근인 충남 서산시 예천동 1255-1에 있다. 입주는 17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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