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천동 '신천 반도유보라' 3월 분양

2015. 02. 13   09:19 조회수 6,507

 

 

반도건설이 3월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재건축 단지인 ‘신천 반도유보라’를 선보인다.

 

수성구 신매동 ‘시지 유보라’ ‘대구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이어 대구 지역에서 네 번째 분양이다.

 

지하 3층·지상 17~22층, 11개동, 764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 164가구를 제외한 600가구가 내년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39~84㎡ 중소형으로 이뤄져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천 반도유보라는 지하철과 기차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가진 단지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KTX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도 가까워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특히 동대구역이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되고 있어 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시청, 경북대병원, 대구시립중앙도서관 등 도심권과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신천과 금호강이 흘러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육도시답게 경북대를 비롯해 신천초, 동대구초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좋다.

 

동대구역 개발 호재와 함께 도심 내 재건축 물량이라는 희소성까지 부각되면서 대구 소비자의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

 

신천동 B공인중개소 관계자는 “과거에는 동구와 신천동이 대구 지역 집값을 깎아먹는 지역이었지만 역세권 개발 호재로 지금은 대구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으로 변모했다”며 “이 지역에서 재건축하는 신천 반도유보라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신천 반도유보라는 대구 지역에서 두 번째 재건축 사업이며, 일반분양까지 합치면 네 번째 분양”이라며 “사업지 위치가 신천역과 동대구역 더블 역세권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대구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발휘해 명품단지로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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