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 '해동 그린앤골드' 2월 27일 견본주택 개관

2015. 02. 17   09:11 조회수 5,228

 

 

해동건설이 제주국제자유도시에서 ‘해동 그린앤골드’의 견본주택을 2월 27일 개관할 예정이다.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한 ‘해동 그린앤골드’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3.5Bay와 4Bay구조로 설계되었으며 맞통풍 구조로 자연환기가 우수하다. 남동향 구조로 조망 및 일조량이 우수하며, 일부 동에는 필로티를 설치하여 최고 5층 높이로 구성, 주차 편의성 및 방충, 방습 등이 우수하다.

세부 면적별 공간구성도 뛰어나다. 전용 76㎡형의 경우 3.5Bay로 세대 내에 보조주방과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특화설계를 통해 안방의 프라이버시를 특히 강조했다. 84㎡형은 4Bay+알파룸 신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보조주방과 드레스룸은 물론 서재로 사용 가능한 알파룸을 제공해 공간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여기에 동선이 짧은 ‘ㄱ자’형 주방설계로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이 단지의 또 다른 강점으로는 ‘학주근접성’을 꼽을 수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의 4개(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KIS, BHA, NLCS) 학교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님이 가장 선호하는 위치로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도 가장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학교와 가까운 아파트는 통학거리가 짧아 자녀가 각종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낮다. 또 해당 학교에 진학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매매?전세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점도 강점이다.

실제로 우수학군 단지들은 프리미엄 형성에 한 몫 하며 아파트 시세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자이와 래미안퍼스티지는 단지 규모와 입주시기가 유사하고 공급면적도 비슷하지만 학교와 거리에 따라 시세가 다른 양상을 보인다. 계성?잠원 등 사립초등학교가 가까운 래미안퍼스티지가 반포자이보다 평균 1억원 높게 시세가 형성돼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경우도 2011년 입주한 캐논스빌리지1차 32평의 분양가격은 2억4500만원이였으나, 현재 매매가격은 분양가대비 6400만원 상승한 3억900만원에 거래됐다. 임대는 보증금 5000만원에 연 임대료 1800만원으로 당 아파트 분양가격보다 높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2014년 3분기 실거래가 기준)

해동 그린앤골드는 캐논스빌리지보다 위치 및 단지구성, 설계 등 모든 면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만큼 프리미엄 기대감도 높다.

청정 자연과 편리한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서 한라산, 산방산,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제주곶자왈 국립공원(2015년 상반기 개장) 등이 가까워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또 간선도로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편리하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는 개발초기지만 행정지원센터·소방서·영어교육센터 등 기반시설이 운영 중이며, 추가적으로 영어방송국·영어도서관·문화시설·상업시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변 개발호재도 많아 시너지효과도 주목된다. 향후 해동 그린앤골드가 위치한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에는 신화역사공원 리조트, 송악산 개발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제주신화역사공원 리조트는 2015년 1월 착공예정으로 총 사업비 2조6042억원을 투입해 251만9000㎡ 부지에 페르시아ㆍ히말라야ㆍ잉카ㆍ이집트 등 동서양 신화ㆍ역사ㆍ문화를 반영한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세계 음식 테마거리, 쇼핑, 컨벤션센터, 카지노, 특급호텔, 휴양리조트 등을 갖춘다.

‘해동 그린앤골드’ 는 제주영어교육도시 D-3블록에서 학부모님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76, 84㎡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4층 이하 총28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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