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센트럴자이 2차’ 27일 모델하우스 오픈

2015. 02. 18   09:14 조회수 4,912

 

 

김포 한강신도시 생활편의시설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대규모 ‘자이타운’이 들어선다. GS건설은 지난해 1차로 3481가구를 성공리에 분양 완료한 데 이어 이달 중 ‘한강센트럴자이 2차’ 598가구를 공급한다. 2차 분양까지 완료되면 총 4079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2차는 실수요층이 많은 전용면적 84·101㎡ 두 개 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27층 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497가구 △101㎡ 101가구다. 1차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1차 단지 인프라스트럭처를 함께 누릴 수 있으며 김포 한강신도시와도 맞닿아 있는 것이 장점이다.

 

1차 때 선보여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알파룸과 4베이(bay), 삼면 발코니 등 공간활용을 위한 다양한 신평면을 2차 입주민들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각종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캠핑용품이나 스키용품과 같이 부피가 크거나 특정 계절에만 사용하는 레저용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가구별 창고와 주민휴게공간인 티하우스, 맘스스테이션 등을 마련해 차별된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입주민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 줄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 개념을 도입한 각종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조명제어, 전력 회생형 승강기 등 주거 편의를 위한 각종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 인근에 왕복 1.7㎞에 달하는 수로를 따라 총 3만3000㎡ 규모로 조성되는 수변 스트리트형 상가 ‘라베니체’가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점을 앞두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주변에 가현초를 비롯한 다양한 학교가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단지 안에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인 만큼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서울 접근성까지 뛰어나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서울로 진·출입하기 쉽다.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착공한 김포도시철도가 2018년 개통하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28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김포공항에서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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