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표부촌 아파트 '아크로리버 파크' 9월 2차 분양

2014. 08. 13   10:22 조회수 6,596

서초구 반포로에서 대림산업이 공급하는 ´아크로리버 파크' / 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서울 서초구 반포로에서 공급하는 '아크로리버 파크' 2차 분양을 내달 중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강남권 최고가격에 공급된 1차 분양 아파트가 최고 42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바 있어 2차 일반분양에 대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지하 3층, 지상 38층, 15개동 규모의 이 아파트는 59~164㎡(이하 전용면적) 1612가구로 구성된다. 213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59㎡ 40가구 △84㎡ 118가구 △112㎡ 15가구 △129㎡ 33가구 △164㎡ 7가구 등 일반분양 물량의 74%가 중소형 아파트다.

 

강남의 대표 부촌으로 자리 잡은 서초구 반포동의 중심지에 위치한 재건축 아파트답게 단지 인근으로 교육과 교통, 문화, 편의시설들이 완비됐다. 센트럴시티, 뉴코아백화점, 서울성모병원이 가깝고 몽마르뜨공원,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반포종합운동장 등 문화시설이 풍부하다.

 

또 국내 최고 학군인 강남 8학군에 속한데다 덜위치 칼리지 서울 영국학교, 반포초, 계성초, 잠원초, 반포중, 신반포중, 세화여중고 등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9호선 신반포역이 자리 잡은 초역세권 아파트로 지하철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가깝다.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최고가 명품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2차 분양 아파트에도 최고급 설계가 적용된다. 동 배치를 오픈 뷰와 59m의 동간 이격거리로 설계해 탁 트인 조망권과 풍부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6개의 테마정원이 마련되며 서측공원과 보행로를 따라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까지 연결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천장높이는 기존 아파트보다 30㎝ 더 높은 2.6m로 설계돼 우수한 개방감과 일조량을 자랑한다. 이밖에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설비, 이중바닥 충격음 차단 시스템, 세대별 지하창고 등이 도입된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평형별로 최소 16.9㎡, 최대 31.7㎡의 서비스 면적도 확보할 수 있다.

 

단지 곳곳에는 다양하고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된다.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티하우스 주민라운지, 코인세탁실, AV룸, 음악연습실이 들어서며 키즈카페, 독서실&그룹스터디룸, 방과후아카데미,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보육교육시설도 마련됐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DTI∙LTV 규제 완화로 강남 입성의 진입장벽이 낮아져 1차 못지않은 청약열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달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는 3주간 사전예약을 통해 VIP 홍보라운지가 운영된다. 홍보라운지는 JW매리어트 호텔 33층 엠버서더 스위트룸에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옛 대림주택문화관)에서 내달 중 문을 연다.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의 우측이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8월이다. 문의:1600-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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