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 주도 분양시장은 다소 한산할 전망이다.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폐지하면서 부동산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나 신규분양시장은 겨울비수기를 피해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한 주 동안 청약은 2곳(1236가구)에서 이뤄지며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곳은 전혀 없다. 당첨자는 4곳에서 발표하며 계약이 진행되는 곳은 없다. 1월에 분양을 준비 중인 곳도 12곳, 6904가구에 불과해 당분간 분양시장은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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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건설은 대구 달서구 월배지구에 들어서는 월성협성휴포레의 청약접수를 8일부터 받는다. 지하1층~지상 29층, 11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69~109㎡로 구성되며 총 996가구가 공급된다. 중부내륙고속지선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앞88올림픽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 1호선 상인역, 월배역도 이용 가능하다. 주변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월배지구 북쪽에는 상서공업 2ㆍ3단지, 서대구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들이 밀집해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할 전망이다. 3.3당 분양가는 810만~85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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