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29일 당첨자 발표, 7월 10일부터 정당계약

2018. 06. 29   16:21 조회수 6,886



전타입 1순위 당해 마감된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의 당첨자발표와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다시 한 번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1순위 청약접수 시 전타입 마감되었지만 혹시나 미계약분이 나오길 기다리는 수요자가 적지 않아서다. 이 단지의 당첨자발표는 6월 29일이며 이후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옛 한국광물자원공사 부지를 개발해 선보이는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29층, 5개 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아파트 274가구와 지상 3층~지상 5층에는 업무시설인 섹션오피스 198실이 들어선다. 동시에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1만6,000여㎡ 규모의 상업시설인 ‘동작 협성휴포레시그니처 스퀘어’도 함께 조성된다.

 

이 단지는 공동주택•업무시설•상업시설•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계획되어 일찌감치 서울 안 ‘올인원(All in one)’ 단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올인원(All in one)이란 단지 내부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것을 말하며 주거시설을 비롯해 업무, 교육, 쇼핑, 문화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한 자리에 들어서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한 단지에 이름 붙여진다.

 

신도시를 비롯해 생활인프라가 부족한 주거지의 경우 타지역까지 먼거리를 이동해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해야 하고 교통여건이 마련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실거주 시 여러 가지 불편함이 발생될 수 있다. 하지만 서울 도심의 올인원 단지는 주거생활이 불편하지 않아 내집마련 수요자들에게 청약 ‘0’순위 아파트로 손꼽힌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내집마련에 적극적인 젊은 세대만 보더라도 아파트 주변에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지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새 아파트를 주로 찾는다”며 “이러한 주거트렌드 변화로 올인원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몰리는 것은 물론, 향후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도 자랑거리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며 앞으로 신안산선 환승역으로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서남권의 교통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단지 내 상가 ‘동작 협성휴포레시그니처 스퀘어’도 관심집중

 

단지 내 상가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스퀘어’와 섹션오피스도 관심을 끌고 있다. 주거지로 청약시장에서 선방한 곳은 상업시설로 관심이 자연스레 옮겨 붙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상업시설은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층에 들어서게 된다. 또 업무시설은 지상 3층~지상 5층에 섹션오피스 198실이 조성된다.
 

 

상업시설을 살펴보면, 복합단지 내에 조성된 만큼 고정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아파트 274가구, 섹션 오피스 198실 등 고정수요가 풍부하고,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신안산선 환승역으로 개통될 예정이어서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핵심 입지에 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기존 상권과 연계해 신흥 중심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하 2층에는 선호도 높은 앵커 테넌트 중 하나인 롯데시네마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롯데시네마가 입점 계약을 마친 상황이어서 상권 활성화 및 문화생활까지 아우르며, 입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를 가능케 할 것으로 보인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스퀘어’의 분양홍보관은 사업부지인 서울시 동작구 시흥대로 606(신대방동)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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