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 주] 분양시장 실수요자 위주 재편 - 다산신도시, 강남 등 인기지역은 ‘선방’
- 청약접수 18곳 1만3927가구, 견본주택 7곳 개관11.3부동산대책 이후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는 분위기다. 대책 이전과 비교해 1순위 청약경쟁률이 전반적으로 낮아졌고 청약자수도 크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인기지역은 여전히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청약을 실시한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는 5.03대 1,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14.3대 1을 기록했다.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안민동 위드필하임’ 등 18곳 1만3927가구(국민임대, 공공분양 등 포함)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7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발표는 13곳, 계약은 ‘e편한세상 밀양강’ 등 16곳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