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주]봄비 내린 분양시장, 비 온 뒤 굳어질까? - 4월 둘째주 청약 접수 전국 7곳 2,939가구… 전주 대비 44% 수준
- ‘힐스테이트 암사’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등 유망 단지 4곳 견본주택 개관 봄 성수기를 맞아 잇단 분양물량을 쏟아내던 부동산시장이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둘째주에는 전국 7곳 2,939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직전주에 공급된 11곳 6,686가구의 44% 수준으로, 수도권에서는 경기 부천에 공급되는 ‘부천 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236가구가 유일하다.
견본주택 개관은 4곳, 당첨자 발표는 9곳, 당첨자 계약은 6곳에서 이뤄진다. ‘강남4구’ 강동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암사’,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등 유망 단지들이 본격 분양에 돌입함에 따라 청약시장에 다시금 활기가 불어들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