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주]대선 앞둔 분양시장 숨고르기 이어갈까?- 4월 셋째주 청약 접수 전국 4곳 1,791가구… 전주 대비 절반 수준
- 견본주택 10곳 개관, 당첨자 발표 10곳, 계약 12곳 이뤄져4월 셋째주의 분양시장은 봄 분양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한산할 전망이다. 조기대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늦추고 있어서다. 국민적 관심이 대선에 집중되는 만큼 건설사 입장에서는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펴나가는데 제약이 따르기 때문.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셋째주에는 단 4곳에서 1,791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난 주 분양실적 3022가구보다 40.7% 감소한 물량이다. 견본주택은 10곳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당첨자발표는 10곳, 계약은 12곳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