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주]봄 분양시장 ‘활기’…고양삼송지구ㆍ세종시 등 12곳, 5015가구 청약 - 5월 대선과 황금연휴 피하기 위해 건설사들 분양 서두르는 분위기
- 견본주택 1곳 개관, 당첨자 발표 2곳, 계약 8곳 이뤄져대선과 황금연휴를 앞둔 4월 마지막주 분양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건설사들이 서둘러 분양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오는 29일(토)부터 다음달 9일(화)까지 연결되는 황금연휴(노동절,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대통령선거일 등)를 피하기 위해서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마지막주에는 12곳에서 5015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난 주 분양실적 1791가구보다 2.8배 증가한 물량이다. 견본주택은 1곳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당첨자발표는 2곳, 계약은 8곳에서 이뤄진다.